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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소식

‘美친 가성비 최상위 SUV 온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돌풍 초읽기

by SeeAm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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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 시장 충격파 노린다!

메리 바라(Mary Barra) GM 본사 회장이 북미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한국 론칭을 앞두고 이례적인 메시지를 20일 전했다.

메리 바라 회장은 국내 출시를 코 앞에 둔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해 “직접 경험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차량”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뛰어난 안전사양과 탁월한 연비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미국에서 엄청난 수요와 함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트랙스는 한국과 미국에 있는 GM 팀들의 긴밀한 협력 아래 만들어낸 결과물로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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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크로스오버 부문 선봉을 맡고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0월 북미에서 먼저 공개됐다. 이후 해당 카테고리에서 상품성을 검증받고 대중적인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데 현지 딜러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쉐보레 ‘최고급 엔트리’ 모델로 주문량이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 2천만원대 출시 가능성 매우 높아

실제 한국GM은 오는 2분기까지 창원과 부평공장을 최대 가동해 트랙스 크로스오버 주문량에 대응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엔 창원공장에서 생산한 6000대 물량이 북미 시장으로 선적한 바 있다. GM은 지난해 창원공장에 첨단 조립 라인, 도장 시스템, 공장 전체 리뉴얼 등에 약 9000억원대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한국지엠은 이 같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막내인 트레일블레이저로 전략기종 SUV 부문 파이를 키워 나갈 요량이다. 국내 판매 예상 가격은 매우 공격적으로 나올 공산이 큰데 엔트리 트림이 ‘2500만원대’ 가이드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반떼 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2671만원) 보다도 낮은 가성비다.

 

 
한편, 메리 바라 회장의 이번 메시지가 담긴 영상은 오는 2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 예정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론치 행사 ‘트랙스 크로스오버 온 더 에비뉴(TRAX CROSSOVER ON THE AVENUE)’에서 공개된다. 현재 북미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판매가격은 약 2만1400달러(약 2807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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