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출국부터 신혼집까지 공개!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재혼에 이어 2세 소식까지 전한 송중기가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하고 있다.

동반 출국부터 신혼집까지 사생활 오픈까지 거리낌 없이 공개하는 송중기의 모습이 낯설기만 하다. 송중기는 지난 16일 임신부인 아내 케이티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헝가리로 출국했다. 송중기는 당황한 기색 없이 팬들과 취재진에게 살갑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바쁜 와중에도 아내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핑크색 니트를 입은 반려견을 품에 끌어안은 채 출국길에 올랐다.

해외 촬영이 2달 정도로 예정돼 있기에 결혼하자마자 임신을 앞둔 아내와 생이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송중기는 아내와 동반 출국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선택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2월26일에도 케이티와 당당히 동반 입국해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관계를 숨기기보단 카메라에 놀라지 않을까 곁에 꼭 붙어 연인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밖에 송중기는 공식 석상에 아내를 대동하거나 2월엔 아내 및 처가 식구들과 영화관 데이트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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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앞에서 솔직했던 송중기답게 결혼 및 아내의 임신 사실을 발표했던 송중기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아내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후 송중기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욕실에서 반려견에게 뽀뽀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일각에서는 케이티가 영국인인 만큼 사진 속 해외 숙소가 혹시 신혼집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송중기는 케이티와 재혼 소식을 전한 이후 당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SNS를 통해 행복한 일상까지 공개한 송중기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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