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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지내는 곳을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나오게 되면 생각하는 것이 많아진다.
우선 내가 사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과
내가 일고있는것보다 사람들은 치열하다는 것.
그리고 각자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이 세상이 돌아간다는 것.
그동안 느슨하게 살아왔던 나에게
새로운 자극이자 새로운 세계를 깨닫게 해 준
사람이 있다. 한편으로 보면 나보다 세상을 느슨하게 보고 있지만, 다른 모습을 보자면
나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세상에서 치열하게
버텨가는 정말 멋진 사람.
감히 생각하고 유추하건대
올해 나는 이 사람이 없었다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른 채
멍청하게 넋 놓고 있었을 것이다.
주식이니, 부동산이니 해도
결국엔 내가 정신을 차리고 눈을 부릅뜨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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